이번 박람회에는 발전공기업 협력 중소기업 51곳이 참여해 고졸(예정)자 및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이 꾸준히 기술을 연마하면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 해당 계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선취업ㆍ후진학’ 제도도 적극 활용된다.
채용면접은 기업과 지원자의 1대 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중소기업 역사기념관’도 설치된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5/21/20140521000598_0.jpg)
아울러 청년 구직자가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훈련체험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현호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실천과 선취업ㆍ후진학 제도를 기업에 홍보하고 직무 능력중심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창출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