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홈페이지 지도에서 검색한 위치 정보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SMS 또는 아이나비 LTE에어 앱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인들과 약속장소를 공유할 때 컴퓨터로 목적지의 위치를 확인한 후, 모바일 지도로 다시 검색해 전송해야만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위치 연동서비스를 활용하면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장소 검색 후, 지인들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목적지의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나비 LTE에어의 그룹주행을 이용하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경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때 일행의 현재 위치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향후 아이나비 LTE에어의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를 활용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모임이나 회의 등 약속의 시간과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사용자의 현재위치를 기반으로 15분전에 스케줄을 알려주는 기능도 함께 준비 중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향후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집과 회사, 자동차, 이동하는 거리를 연결하는 신개념 위치 연동 서비스인 ’커넥티드 월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나비 LTE에어는 생활하는 모든 곳을 연동하는 ALL 클라우드 시스템인 ’커넥티드 월드’ 구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