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28∼29일 삼성동서 ‘솔루션페어 2014’ 개최…현장 지문등록 통해 입장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바이오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28∼29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솔루션 페어 2014’ 행사를 연다.

이 회사 단독 행사인 솔루션페어(Solution Fair)는 슈프리마의 바이오인식 기술을 토대로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각종 물리적 보안에 대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의 장이다. 회사에 출근해 건물 보안망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영상 통합보안은 물론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등 바이오인식기술이 적용된 물리적 보안의 총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근태/출결관리, 식수관리, 공항에서 사용되는 전자여권 판독기나 공공기관의 신분확인 용도로 사용되는 라이브 스캐너와 같은 ID솔루션과 관련된 모든 기술과 제품에 대해서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방문자는 현장에서 템플레이트 온 카드(Template on Card) 방식으로 RF카드에 지문등록을 통해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도록할 방침이다. 또 자동 알림시스템을 통해 특정번호에 해당하는 방문자가 입구를 통과할 때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한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휴대폰에도 바이오인식기술이 적용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해외에서 바이오인식기술은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며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보안 및 ID분야에서 바이오인식기술이 어떨게 적용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 및 상세정보는 http://www.supremainc.com/solutionfair2014에서 확인 가능하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