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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제2의 전성기 도래 수혜주 주목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올해 애플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며면서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아이폰6는 4.7과 5.5인치의 대면적 패널 채택과 저전력구동 방식을 적용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해소해줄 것”이라며
“올해 애플 신제품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애플은 2012년 아이폰 판매호조와 아이패드 시장확대로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작년에 아이폰5C의 실패와 아이패드미니 출시에 따른 믹스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과거 아이패드가 태블릿PC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올해는 아이워치가 웨어러블 시장을 개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애플 수혜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어 연구원은 “올해 애플 신제품이 대면적, 고해상도, 저소비전력으로 진화하면서 패널업체와 슬리밍업체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면적 아이폰 출시로 면적기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LG디스플레이가 초대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아바텍, 지디 등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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