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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리빙-쇼핑] 3분이면 박스도 완전분해 된다
친환경 신발은 포장까지 100% 친환경을 고집한다.

푸마의‘ 클레버 리틀 백(Clever little bag)’은 2011년에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대표적인 친환경 신발 박스로 통한다. 운동화 포장박스에 들어가는 종이를 65% 가까이 줄이고,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것은 물론 포장박스와 쇼핑백 기능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적은 공간을 차지해 운송비까지 절약할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 푸마의‘ 클레버 리틀 쇼퍼(Clever Little Shopper)’는 일반 비닐 쇼핑백처럼 보이지만 뜨거운 물에 담가두면 3분 안에 완전히 분해된다.

옥수수 전분과 잡초나 낙엽 같은 천연 퇴비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쇼핑백의 붉은색 역시 천연 색감으로 물들였기 때문에 환경에 무해하다. 비닐 봉투를 사용한 후 그대로 물에 녹여 하수구를 통해 흘려 보내면 되고, 땅에 묻는다 해도 3개월에 안에 완전히 분해된다.


수납함으로 재활용하기에도 좋은 친환경 신발 박스도 많다.

앙뉴는 베이비라인 신발을 나무 상자에 담아주며, 아기 걸음마 신발로 유명한 미국 유아동 신발브랜드 우미는 포장박스와 내부 포장지를 독성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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