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교통문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자전거 이용이 서툰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생, 어르신 등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자전거 강사 자격증 소지자 7명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복지관을 다니면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02-2664-4987)로 전화하면 된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