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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지방 비, 더위 주춤…중부 초여름 날씨
[헤럴드생생뉴스] 20일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예정이다. 서울 낮 기온 27도로 중북부 지방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과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낮 기온이 22도에 머물면서 전날보다 8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점차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며, 충청남부 지역에도 비가 조금 올 것을오 보인다. 충청 북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사진=MBC뉴스 캡처화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20~80mm 이상, 전라도와 경남 5~30mm 가량이다. 

한편 남부지방 더위 주춤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부지방 더위 주춤, 요즘 5월 날씨치곤 너무 덥긴 하다", "남부 더위 주춤, 서울은 오늘도 덥네", "남부 더위 주춤, 중부지방도 비 한번 내려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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