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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복부비만 ‘제로’ 운동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뱃살 제로(0)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뱃살 제로 운동교실은 대사증후군이나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위험요소인 복부 비만을 신체활동을 통해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교실은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다음달 6월부터 두달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원하는 주민은 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02-2127-5472)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만 30~64세 주민들이 주요 참여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에 대서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액검사,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뱃살 제로 운동교실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의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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