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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덩이처럼 붉은 김지원의 맨드라미, 부산서 피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마치 핏덩이처럼 붉고 강렬한 김지원의 맨드라미가 부산에서 핀다.

조현화랑(대표 조현)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부산관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김지원 ‘지평선이 되다(Becoming the Horizon)’전을 개최한다.

김지원은 ‘그리기’라는 회화의 본질을 끈질기게 탐구해온 작가. 맨드라미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와의 관계를 성찰한 그의 그림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차 있다. 


부산 전시에 김지원은 대형 맨드라미 회화와 소품 50여 점 등 80여점을 선보인다. 소품 회화 50여점을 일렬로 내걸 설치작업은 전시장 벽면을 수놓으며, 하나의 지평선을 이룰 예정이다. 051)747-8853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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