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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드&스크린 골프 동시에, 세계기록 도전 하이골프 7월 오픈

세계최초 실내천연잔디 골프장으로 기네스북 등 영국 미국 세계기록 도전

필드 골프와 스크린 골프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 있다? 기존 실내 골프장과는 전혀 다른 실내천연잔디 골프장이 오는 7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이골프(대표 손문선)’는 천연잔디 위에서 필드 골프와 동일한 방식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실내골프장이다. 티샷과 아이언샷은 스크린 골프에서 진행하고, 온 그린이 되면 특수 개발한 레이저 포인트가 실내 벤트그라스 천연잔디 위에 볼 지점을 표시해주는 방식이다. 표시된 지점의 천연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어프로치와 퍼팅을 즐기면 된다.

일반적으로 필드 골프는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하지만 하이골프는 실내 골프장이므로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즉 눈이나 비, 심한 황사, 찌는 듯한 더위에도 자외선 걱정 없이 라운딩에 나설 수 있는 것. 여기에 각 층마다 설치된 99% 산소발생기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천연잔디 수원골프장 하이골프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가장 뛰어난 코스18개를 선정해 스크린 코스 및 부스, 그린 설계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특허 출원된 벤트그라스 천연잔디 위에서 퍼팅은 물론 벙커샷까지 즐길 수 있다. 하이골프는 현재 실내골프장 및 경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HD급 300인치 와이드스크린으로 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무소음 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 유저에게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이골프 관계자는 “하이골프는 기존과 전혀 다른 차원의 실내 천연잔디 골프장”이라며 “세계 최초 실내 천연잔디 골프장으로 올해 상반기 내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골프에 따르면 한국기록원에 심의요청을 한 상태로 천연잔디식재 및 정상적인 생육 여부와 활용도, 면적 등에 대한 종합실사를 거쳐 기록 내용이 확인될 경우 KRI 한국기록원의 공식인증서를 획득하게 된다.

하이골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계 최초 실내천연잔디 골프장’으로 영국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세계기록 인증업체에 심의요청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과 세계 기네스북 등재가 이뤄지면 한국기록원의 기록문화마케팅과 접목하여 하이골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하이골프를 방문하려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81-2번지로 찾아오면 된다. 부지 3460평, 연면적 9200평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도 골프장 하이골프는 골프 7000평, 근생 3000평으로 구성돼 있다.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패션업체, 외식업체 등 다양한 시설의 입점도 예정돼 있어 고객 편의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수원골프장 하이골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golf.com)나 전화문의(031-8061-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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