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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CJ, 실적 모멘텀 부각되며 장초반 52주 최고가 경신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CJ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 대비 2.19%(3000원) 상승한 14만원에 거래중이다. 전거래일 6.2% 급등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메릴린치, HSBC증권, 모간서울,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CJ에 대해 “환율하락 및 내수활성화 최대 수혜주”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는 내수그룹의 집합체로서 환율하락 및 내수활성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올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가시화되면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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