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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돼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의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의 고교 은사 선생님을 찾았다.

이 후보는 15일 자신의 모교인 광주 학다리고 18회 졸업생 7명 등과 함께 이 후보가 고교재학시절 화학을 가르치셨던 서인권 선생님 등을 찾아 뵙고 “선생님께서 주신 큰사랑과 가르침이 헛되지 않게 시민들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스승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 하여 임금과 스승과 어버이는 똑같이 섬길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요즘은 존경심이 많이 쇠퇴해져 안타깝다”며 “교직의 사명감을 갖고 제자 사랑에 헌신하시는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학교의 조리종사원, 행정실 직원 등 비정규직 경우도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우 등에서 많은 소외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처우개선 개선 등에 있어서 범정부적인 차원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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