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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랩지노믹스, 신제품 해외수출 위한 국제인증서 획득 및 GMP 생산시설 구축

분자 진단 바이오벤처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6월 광교신도시(수원)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로 사업부 일부를 이전한다.

랩지노믹스 측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시설을 구축해 경기바이오센터로 분자진단 제품개발 및 생산부서인 바이오메디컬 사업부를 독립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7월 코넥스 상장 후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바이오 분자진단 분야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적극적인 우수인력 영입과 꾸준한 연구개발(R&D)투자 및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를 넘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까지 진단 의료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국제 기준 의료기기품질시스템인‘ISO 13485 : 2012’를 독일 TUV SUD 인정기관을 통해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랩지노믹스 기술개발 총괄이사(CTO) 조대연 박사는“인증서 획득으로 진단분야 제품의 설계부터·개발·생산·유통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국제 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GMP 생산설비 구축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자 진단제품 생산을 시작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올 상반기에 제품생산 및 판매에 반드시 필요한 국제인증서 획득 및 GMP 생산설비 확충을 마무리함에 따라 곧 국제기준 및 KGMP 기준에 맞는 고품질의 DNA chip 및 체외진단용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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