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공간인 지역아동센터를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개보수해 주고, 학습물품을 지원하는 경기도시공사의 교육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협의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2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학습시설 개보수 및 학습물품을 900만원씩 지원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협의회(http://cafe.daum.net/kjckh)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달 19일 까지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0년 불우어린이 4가구의 공부방을 개선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19개 지역아동센터에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공연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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