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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투ㆍ유진투자 원금보장 ELB 나란히 출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증권사들이 원금을 보장하면서 은행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파생결합사채(ELB)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대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신한 쿠폰 적립형ELB’를 업계 최초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까지 판매하는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 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85% 이상인 영업일수를 누적하고, 이를 6개월간 영업일수에 비례해 수익을 지급한다. 5년 만기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유진투자증권도 15일 오후 2시까지 원금보장형 특판 상품 ‘제 24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을 판매한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으로 연 3.70%의 수익을 보장한다.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 적합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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