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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바이오스페이스 고성장 지속 <한화투자증권>
[헤럴드 경제=민성기 기자] 바이오스페이스가 해외시장 확대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바이오스페이스는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의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시장 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체성분 분석기 해외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2006년 이후 CAGR 17.4%의 해외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비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체성분 분석기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이것이 동사의 해외법인 매출 확대 및 거래 국가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218억원의 순현금을 확보한 안정적인 재무구조, 70%가 넘는 수출 비중을 감안하면,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업체”라고 분석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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