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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공사, 공간정보 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 개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X대한지적공사는 공간정보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공간정보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 아카데미는 서울 여의도 공간정보연구원에서 다음달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0일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바프로그래밍, 지도API 등 공간정보 산업체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처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의 ‘국가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0명이 정원이며, 공간정보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로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서는 23일까지 우편(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간정보는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인력 공급은 충분치 못한 실정이다. 이에 LX공사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관련분야 전공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인 ‘공간정보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하게 된 것이다. LX공사는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창학 공간정보연구원장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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