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홍보 지원사업은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매체와 판매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182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언론매체 홍보, TV 홈쇼핑 판매, 소셜커머스 입점 등 3개 분야를 지원하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우선 언론매체 홍보는 방송, 신문, 잡지 매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다.

TV홈쇼핑 판매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등과의 제휴를 통해 방송 수수료와 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소셜커머스 입점은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사이트 내 제품 전용 기획 코너를 개설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언론매체 홍보는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TV홈쇼핑 판매와 소셜커머스 입점은 품평회를 통해 참여 업체를 선정한다.

선착순 수시접수로 오는 11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mmarketing.g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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