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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츠비,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반려동물 안전벨트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반려견에게 사료 및 용품을 정기배송해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업체인 펫츠비가 폴크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와 제휴해 새로운 반려견 안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펫츠비는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와 제휴해 ‘반려동물 안전밸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과 지하철여객운송규정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전용 이동장(케이지)에 넣어 이동하도록 하고 있다.(장애인 보조견 제외)

일반 승용차 탑승의 경우 별도의 규정은 없으나, 전용이동장(케이지)에 반려동물을 넣지 않더라도 반려견용 안전밸트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펫츠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도그박스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1만3000원 상당의 퍼피아 반려견 전용 안전밸트 교환권을 제공한다. 


고객은 해당 교환권을 지참해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 송파, 분양, 안양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 후 반려견 안전밸트를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펫존을 설치해 펫케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펫관련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나옥귀 펫츠비 대표는 “승용차 탑승 시 안전밸트 착용이 당연한 상식이 됐지만 애견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한 현재 승용차에 함께 탑승하는 반려동물 역시 안전밸트를 매야 사고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와 공동 진행하는 ‘반려동물 안전밸트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해 승용차 탑승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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