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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브지티, 아시아 보안 시장에 ‘메이드 인 코리아’ 전파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바이오 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는 7일부터 8일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4 아시아 지역 방위ㆍ보안산업 무역사절단’에 참가, 인도ㆍ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브지티는 이번 인도ㆍ베트남 방문에서 자사의 얼굴 인식 보안 시스템을 앞세워 아시아 보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인도는 지난 2008년 뭄바이 테러 이후 안전 및 안보의 이슈화와 정부ㆍ민간기업의 높아진 보안 인식, 주변 적대국과의 대치 상황 등으로 보안장비 시장이 활성화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트남도 최근 외국인 투자와 주요 산업시설의 증가로 정부 주도의 금융ㆍ해양ㆍ전력ㆍ석유ㆍ가스ㆍ수송 부문에 보안 시스템 확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막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아시아 보안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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