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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세코, 제습기 시장 공략 본격 행보…예약 판매 시행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자사의 신제품 제습기<사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파세코는 지난 5월 ‘쓰리슬리트 냉각핀’을 채용, 제습 성능을 극대화한 제습기를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열 교환기의 입ㆍ출구 방향과 팬의 작동 방향을 각각 다르게 설계해 제습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던 ‘배출 공기 온도’를 크게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파세코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일일이 제품을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앴다”며 “동급 제품 대비 소음발생을 최저 수준인 38㏈로 낮춰 한밤중에도 제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세코는 올해 제습기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제습기 시장은 2012년 판매량 40만대에서 지난해 110만대로 두 배 이상 크게 했으며, 올해 판매량은 약 1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중 제습기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캠핑용 호스형 원버너(PCS-G101H)가 제공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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