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지난 5월 ‘쓰리슬리트 냉각핀’을 채용, 제습 성능을 극대화한 제습기를 시장에 내놨다.
이 제품은 열 교환기의 입ㆍ출구 방향과 팬의 작동 방향을 각각 다르게 설계해 제습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던 ‘배출 공기 온도’를 크게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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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일일이 제품을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앴다”며 “동급 제품 대비 소음발생을 최저 수준인 38㏈로 낮춰 한밤중에도 제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세코는 올해 제습기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제습기 시장은 2012년 판매량 40만대에서 지난해 110만대로 두 배 이상 크게 했으며, 올해 판매량은 약 1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중 제습기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캠핑용 호스형 원버너(PCS-G101H)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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