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전국 각지의 여행명소들이 여행객들로 넘치고 있다.
그 가운데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 남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거제도가 제격이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73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거제도는 인기휴양지 및 봄 추천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거제도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최근 방문객들이 많아졌다. 인근 경남 및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전해졌다.
거제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우선 거제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외도를 빼놓을 수 없다. 외도에서는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등 3000여종의 수목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휴게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경관을 살피며 관광할 수 있다.
동그란 몽돌로 유명한 거제도 남단의 몽돌 해수욕장에서는 자연 풍광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으로 알려진 장사도 해상공원, 바람의 언덕 및 구조라 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도 가볼 만 하다.
거제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 팬션들도 많이 있다. 이에 커플, 친구,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거제도 풀빌라 펜션을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몽돌해수욕장 3분 거리에 위치한 와우펜션은 전 객실 모던한 복층 구조에 전면 유리창을 설치했기 때문에 바다 조망권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침대나 소파 등 객실 내 편안한 장소에서 남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을 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객실과 풀빌라형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노천 제트스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바비큐 야외식사, 썬베드 등의 구비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