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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기공, 제습기 출시하며 소비자가전 시장 재도전
과거 김치냉장고 시장 진출했다 관련사업 접어

제습 바람 두곳서 나오는 ‘필링스 제습기’ 출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자동판매기ㆍ상업용 냉장고 전문 업체 롯데기공이 제습기를 출시하며 소비자 가전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롯데기공은 바람이 두 곳에서 나오는 ‘필링스(Feelinx)’ 제습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기공은 과거 김치냉장고로 소비자 가전 시장에 진출했다가, 관련 사업을 중단한 적이 있다. 




‘필링스’ 제습기는 제습 바람이 위ㆍ아래 동시에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습기는 바람이 나오는 출구가 1개인 반면, ‘필링스’ 제습기는 국내 최초로 바람 나오는 출구를 2개로 설계해 바닥과 사각지대의 습기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다.

또 트윈 제습, 의류 제습, 음이온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에너지소비효율도 1등급을 획득, 전기료 부담까지 덜었다.

이와 함께 조약돌을 모티브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자연에서 디자인 소스를 가져와 미려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상단에는 전자식 터치 디스플레이가 비스듬히 위치해 작동이 편리하며 우레탄 바퀴가 부착되어 이동 시 바닥 손상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소비자 편의성 강화 3색 LED 램프 ▷이동 시 물 넘침 방지 안심물통 ▷먼지 차단 플라워 패턴 프리필터 등을 갖췄다. ‘필링스’ 제습기는 원룸용 7ℓ, 거실ㆍ안방용 14ㆍ17ℓ, 대용량 27ℓ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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