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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이끌 패션디자이너 찾아라”…‘인디브랜드페어’ 7월 개막
[헤럴드경제= 김아미 기자] 성장 잠재력 갖춘 인디 디자이너들을 위한 큰 장이 선다.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인디 디자이너와 유통업체, 패션업체 간 상담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새로운 콘텐츠를 찾기 위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이 행사에 참가할 바이어 및 패션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런칭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디자이너들이 참가하게 될 이 행사에 현재 500여명의 바이어와 패션업체 관계자들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6월 중순까지 방문 신청한 바이어와 패션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매칭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디브랜드페어는 패션, 유통전문 전시회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서 우수 인디 브랜드를 육성하고 홀세일 브랜드들과의 거래장터를 만들었으며, 지난해 제3회 행사에서는 업체 93곳과 유통 및 패션업체 관계자 2000여명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관을 희망하는 바이어 및 패션업체 관계자들은 한국패션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460-8353

amigo@heraldcorp.com





*** 사진설명 : 제3회 인디브랜드페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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