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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률 700대 1, 꿈의 시구 아르바이트가 찾아왔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프로야구 마운드에 서서 시구를 하고 돈도 버는 ‘꿈의 아르바이트’ 모집이 시작된다.

아르바이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오는 2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를 공식후원하는 알바몬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 ‘스폰서데이’를 마련, 시구 기회를 아르바이트생에게 제공해왔다.

시구 아르바이트 참여를 원하는 알바몬 회원은 15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시구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알바몬에 회원 가입이 돼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시구 아르바이트생으로 선정되면 20일 펼쳐질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직접 마운드에 서게 된다. 10만원의 급여와 무료 야구관람권, 선수용 유니폼 등도 제공된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해마다 알바몬데이 시구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은 700대 1을 훌쩍 넘으며 알바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이색알바”라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마운드에서의 시구가 즐거운 추억과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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