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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더 뉴 E 클래스 업그레이드 출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E 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돼 선보이는 더 뉴 E 클래스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Blind Spot Assist) 등 운전자를 위한 안전 기술과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을 새롭게 장착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기능을 탑재한 더 뉴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 뉴 E 클래스 전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은 추돌 시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몸 전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충돌 센서에 설정된 강도 이상의 추돌을 차량이 감지할 경우 운전자 무릎 에어백은 팽창하게 되고 추돌 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Blind Spot Assist)은 운전자가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들을 감지해 사전에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에 붉은색의 삼각형 경고 표시되며 그럼에도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 준다.

더 뉴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무사고 운전(accident-free driving)에 대한 벤츠의 비전 실현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탑재돼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AS PLUS) 등 진보된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해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되면 계기판에 경고등과 함께 음향 경고를 해주는 충돌경고(CPA)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특히 CPA 기능은 급제동 시 앞 차량과의 거리가 짧을 경우 브레이크 보조(BAS)시스템과 연동해 제동을 최적화 해 앞 차와의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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