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키스톤글로벌 주가가 미국 벤처회사와의 투자계약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스톤글로벌은 2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2%(15원) 오른 5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거래일보다 0.20% 내린 496원에 거래를 시작한 키스톤글로벌은 장중 529원(전거래일 대비 6.44%↑)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반납하며 51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키스톤글로벌은 투자계약 체결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미국 벤처회사와의 투자 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키스톤글로벌은 국내 유명 벤처 창업자가 미국에 만드는 신설 법인에 50억 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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