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트위터 가입자 수 성장세가 주춤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1분기 트위터 가입자 수는 2억 5500만 명으로 25% 증가했지만, 전분기 성장률 30%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이날 발표된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트위터는 올 1분기 1억3236만달러(주당 2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2703만달러(주당 21센트) 순손실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반면 올 1분기 트위터의 매출은 전년의 1억1434만달러보다 대폭 늘어난 2억5049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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