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제약업체 머크앤코의 올 1분기 순익이 7% 증가했다.
머크는 29일(현지시간) 비용절감에 힘입어 1분기 순익이 17억1000만달러(주당 5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15억9000만달러,주당 52센트)대비 7% 늘어난 것이다.
합병 비용 등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익은 88센트를 보여 일년전의 85센트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 대비 3.8% 감소한 103억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104억4000만달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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