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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석, 우주로부터의 선물’ 과학토론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대한지질학회(회장 정대교)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는 ‘운석, 우주로부터의 선물, 그리고 그 과학적 의미’를 주제로 오는 5월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진주시 대곡면에서 발견된 운석을 계기로 운석의 의미와 그 과학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석은 태양계의 기원물질에 대한 정보와 초기 태양계의 형성과정 등 지구 탄생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귀중한 시료로 그 의미와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좌용주 경상대학교 교수는 ‘진주 운석 경과보고’를 주제로 발표하며, 최변각 서울대학교 교수는 ‘운석의 분류와 진주운석의 특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이승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종익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각각 ‘운석의 과학적 의의’와 ‘남극과 운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합토론에는 조문섭 서울대학교 교수, 김상연 과학동아 편집장,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장, 최변각 서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토론회에는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과총 홈페이지(forum.kofst.or.kr)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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