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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선물도 3D시대…‘3D리얼 피규어’ 판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부모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3D로 생생하게 간직하세요.”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모습을 피규어로 제작하는 이색 어버이날 선물 ‘3D리얼 피규어’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님의 현재는 물론 과거 모습까지 실물과 다름 없이 재현할 수 있다.

피규어는 보통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건담 등 캐릭터 중심이거나 유명인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11번가 윤예지 취미용품 담당MD는 “최근 인기를 끈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처럼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부모님과 현재 모습을 지켜드리고 싶은 자녀들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어 입점을 적극 추진했다”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새로운 기념일 선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D리얼 피규어’는 실제 3D스캐닝 촬영을 통해 표정과 옷깃의 섬세함까지 그대로 표현한다. 별도의 채색작업 없이 최신식 컬러 3D프린터로 제작해 색 바램 현상 없이 보관 가능하다. 가격은 SS사이즈(높이 12cm) 2인 기준 정가(24만8000원)대비 20% 할인해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선착순 20세트 한정이다. 제작 기간은 약 15~20일.

이 밖에도 11번가는 부모님을 위한 건강 및 헬스 상품 기획전을 5월 8일까지 운영한다. 안마의자, 족욕기, 헬스기구, 혈압계 등 총 7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인기 명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11번가 명품 전문관인 디럭셔리11는 ‘가정의 달 기프트전’을 통해 페레가모, 펜디, 프라다 등의 할인제품을 선보인다. BC카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을 행사기간 동안 수량 제한 없이 지급한다. 또 T멤버십 5%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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