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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총리 “세월호 참사 애도”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28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뉴질랜드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키 총리는 이날 오클랜드 한인 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김성혁) 초청 교민 간담회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라며 “뉴질랜드 정부와 뉴질랜드 시민을 대표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키 총리는 이어 뉴질랜드와 한국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교민들이 뉴질랜드 사회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도 뉴질랜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총리로서 한국도 여러 차례 방문했다며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도 올해 말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국 FTA는 상품 교역뿐 아니라 방문과 이민 등 양국 간 인적 교류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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