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카스테욘주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3~2014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경기는 홈팀 비야레알이 먼저 풀어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카니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0분에도 트리게로스가 헤딩 골로 연결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
하지만 쉽게 주저앉을 바르샤가 아니었다. 바르샤의 강한 골문 압박으로 비야레알은 연속 자책골을 내줬다. 후반 21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다니 알베스가 슈팅을 시도
2-2 동점이 된 후 바르샤는 후반 38분 대역전골로 마무리했다. 주인공은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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