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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4G 연속 세이브…日 언론 “돌직구 빛난 투구” 호평
[헤럴드경제=신현식 인턴기자]일본 무대에서도 ‘돌직구'가 연착륙 하고 있다.

오승환(한신)이 2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이날 팀이 3-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안타없이 깔끔하게 시즌 6세이브를 달성했다. 사흘만에 마운드에 올라 4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7경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오승환은 첫 타자 모리노 마사히코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와다 가즈히로는 슬라이더로 삼진처리했다. 뒤를 이은 도노우 나오미치와 대결에서 오승환은 외야 플라이 처리했다.

깔끔한 마무리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45로 낮췄다. 


경기 후 오승환은 “안타성 타구도 있었다. 조심해야 한다”는 말로 경기에 대한 신중함을 보였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더 이상 불안감은 없다. 돌직구가 빛난 투구였다”는 평을 남겼다.

shsnice1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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