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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성 조문, 합동분향소 찾아 오열…‘1000만원 기부까지’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보성은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올림픽기념실내체육관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침통한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선 김보성은 헌화를 한 뒤 희생자들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했다. 이후 김보성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김보성은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해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식을 가진 아버지로서 침몰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 더 큰 금액을 내야하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 미안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OSEN


김보성 조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보성 조문, 기부도 했다는데…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 “김보성 조문, 세월호 희생자들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는데 안타깝다”, “김보성 조문, 기부까지…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김보성 조문,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공식 분향소는 오는 29일 안산 화랑 유원지에 설치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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