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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드슈퍼마켓, 첫날에만 1700여개 계좌 개설…‘순항’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온라인 펀드판매 플랫폼인 펀드슈퍼마켓이 24일 문을 열었다. 첫날부터 1700개 가까운 계좌를 개설하며 순항하는 모습이다.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펀드를 비교한 뒤 저렴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이다.

이날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 “첫날 펀드슈퍼마켓을 이용하기 위해 개설된 계좌는 총 1670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펀드슈퍼마켓을 이용하려면 먼저 우리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뒤 사이트(www.fundsupermarket.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펀드슈퍼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오프라인 판매사의 3분의 1 수준, 기존 온라인 펀드의 2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 펀드몰의 복잡한 구성 및 절차와 달리 쉽고 간단하게 펀드를 찾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52개 자산운용사에서 900여개 펀드가 판매되고 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 펀드 가입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일명 ‘펀드 도우미’, 독립투자자문업(IFA)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도입되면 더 많은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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