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지함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정일)은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으로 조합 명칭을 바꾸고, 전무이사에 최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골판지ㆍ판지 상자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모인 박스조합은 ‘지함’이라는 명칭이 다소 어려워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름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박스조합은 골판지ㆍ판지 상자의 친환경적인 특성을 살려 용도를 다양화, 박스산업의 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박정일 이사장은 “박스산업 발전을 위해 조합의 명칭 변경과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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