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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큰 비용 필요없어” '착한가게'를 주목하라

초기 비용 100만원으로 소규모 창업 가능

 ‘창업=대박’이란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다. 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하고자 하지만 1차적으로는 보증금, 월세, 권리금, 중개수수료, 가맹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 비용문제에 부딪히고, 시작하더라도 수익이 발생치 않는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국 손해만 보고 접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경기 속에서 뜨고 있는 것이 바로 '무점포창업'이다. 목돈이 필요 없어 부담이 대폭 줄기 때문에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KA홀딩스(대표 김정주)는 무점포 창업 '착한가게'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물품비용과 가맹점 가입비, 유지비 등 초기 비용 100만원으로 소규모 무점포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KA홀딩스가 말하는 '착한가게' 사업의 장점은 이렇다. 우선 유통 구조 개선과 중간 마진 최소화를 통해 본사와 윈-윈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에게 지역 특산물, 화장품, 병행수입명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기능성제품, 병행수입시계, 병행수입완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일반 소비자가 대비 30~8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가맹점은 다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그것도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프랜차이즈가 무분별한 가맹점 허락으로 각각의 가맹점 매출을 보장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착한가게’는 행정구역 상 한 동에 한 가맹점주가 독점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점영업권을 부여하고 있다.

또 가맹본부에서는 창업노하우나 역량 부족으로 영업 실적이 뛰어나지 못한 가맹사업자를 위해 고객을 직접 탐색, 지역 담당 가맹사업자에게 연결해 주는 것은 물론,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광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착한가게' 수익의 1%를 불우이웃돕기에 쓰며, 생활자금, 학자금, 판매장려금 등의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한다.

한편 KA홀딩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하는 가맹점주들에 한해 최초 가입비 100만원을 받지 않는 혜택을 주고 있다. 무점포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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