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셔 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했다. 후원금은 전국 노인ㆍ장애인 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된다.
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은 조만간 300여곳의 주유소 운영자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배식ㆍ목욕ㆍ문화체험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마하셔 CEO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회사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주유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그동안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19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900여차례의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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