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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오피스텔 100% 분양, 이유 있네

마곡지구 오피스텔 시장이 연일 투자자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대명21종합건설의 ‘마곡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을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을 마친 상태. 여기에 지난 해 분양에 나섰던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공급성적도 좋다. 지난 해 9월 분양에 나섰던 '마곡지구 헤리움Ⅰ'의 경우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견본주택 오픈 첫날 포함 주말 3일간 무려 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단 기간에 100% 계약을 마쳤을 정도다. 11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역시 짧은 기간에 완판 됐다만큼 뜨거운 곳은 없다. 이는 이미 기존에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 결과로 검증된 상태다.

마곡지구가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임대수요다. 지난달 에스오일(S-OIL)과 호서텔레콤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를 비롯 31개 대기업과 24개 중소기업이 입주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며 대형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도 2017년 들어올 예정이다. 결국 예정대로 입주가 진행된다면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에 개발면적으로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 서울 최대의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지하층~지상18층에 입원환자 연41만 여명이 이용 예정인 이화의료원이 개원하면 유림트윈파크의 희소성은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

유림종합건설㈜는 마곡지구 C16-1, 2BL에 건설될 유림 트윈파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지난 11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유림 트윈파크는 지하 4층 ~ 지상 1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9.99㎡ 261실 ▲33.394㎡ 18실 등 총 279실이 공급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특성상 1인 가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곡지역 오피스텔은 높은 수요에 비해 가격이 3.3㎡당 900만원~10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점에 비중을 두어 마곡지구 유림트윈파크 오피스텔은 주변보다 더 경제적인 문양가인  3.3㎡당 700만원에 책정하여 투자자의 호평을 받아 하루가 다르게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림 트윈파크는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촌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광화문과 강남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었다. 마곡지구 내 직장인은 물론 근거리 통근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까지도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유림트윈파크는 강서구의 기존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강서우체국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향유할 수 있으며 마곡지구 개발완료 시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유림 트윈파크의 층고는 2.5m로 상부수납으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고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2개 동의 트윈타워로 한동짜리 오피스텔보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편복도 사용으로 개인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유림 트윈파크의 오피스텔 중 19.99㎡ 261실이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전용 60㎡ 이하는 내년 말까지 취득세 면제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전화 후 방문해야 한다.

문의 : 1661-028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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