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파크랜드는 16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와 함께 환경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국립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한 환경보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2010년 탐방로 중 1개소를 1사1탐방로로 지정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전기금 기부를 통한 샛길생태복원 사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1사1탐방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이번 환경보전기금 2000만원 기부는 2010년부터 5년에 걸쳐서 이어지고 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파크랜드는 북한산 국립공원 등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서 사랑의 열매, 월드비젼 등과 연계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문화, 스포츠 행사에 대한 협찬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고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크랜드는 매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북한산 국립공원에서의 환경보전활동 및 방제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3년에도 단풍나무 식재작업 및 비료살포 작업을 도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 바 있고 올해에도 5월 중순 경 소나무 방제활동과 샛길복원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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