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역 예정 장병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농심, 삼양그룹 등 국내 대기업과 대웅제약, BGF리테일, 신도리코 등 200여개 우수 중견ㆍ중소기업이 참여, 1대 1 면접을 통한 취업 알선과 취ㆍ창업 관련 상담, 모의 면접체험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성동공고, 동일여상, 정명정보고 등 특성화고 홍보 부스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장수기업ㆍ명품중소기업관도 설치됐다.
전현호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현재 정부지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장년 취업 인턴제 사업’을 통해 만 50세 이상 장년층 미취업 전역간부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지원 등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청년채용을 위해서는 내달 발전 6사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