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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 고문, IFRS 위원 선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 고문이 국제회계기준자문평의회(IFRS AC) 위원으로 선임됐다.

15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재단에 따르면 임 고문은 2017년 3월말까지 3년간 한국을 대표해 IFRS AC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IFRS AC는 국제적으로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약 40여명의 IFRS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안건 선정 등을 자문하는 국제기구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IFRS 도입 이후 국제회계기준 제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며 “국제회계기준 제·개정 등의 활동에서 한국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임 고문은 경북고와 서울대를 나와 금융감독원 회계담당 전문심의위원, 회계기준원 상임위원 등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는 제5대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을 역임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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