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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바이오산업엑스포와 한국산양삼축제 연계 개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위원장 이시종 오영교, 이하 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와 건강, 한방, 생명 등 바이오와 연관되는 한국산양삼축제가 함께 손을 맞잡는다.

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는 15일 오전, 충북 컨벤션ㆍ비즈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산양삼협회 충북지회(회장 김낙진)와 바이오산업엑스포와 한국산양삼축제를 연계 개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양삼축제는 엑스포장 내에서 같은 기간(9월26일~10월 12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이로써 관람객의 만족도와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충북도는 건강증진 등 산양삼이 가진 효능을 바탕으로 한국산양삼축제를 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시켜 웰빙 문화 확산,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방침이다.

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바이오는 넓은 의미로 건강과 삶의 질, 식량, 환경, 에너지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건강식품 산양삼과 바이오산업엑스포는 그 성격이 잘 맞는다”면서 “두 행사가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양삼축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산양삼협회는 2009년 9월에 산림청의 허가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생산자들로 구성돼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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