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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글로벌센터 내 ‘비즈니스라운지’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서울글로벌센터 내 국내외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 협업 라운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즈니스라운지는 국내 기업과 네트워크를 희망하는 외국인 기업인이 증가하면서 각종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회의테이블, 빔프로젝트, 무선인터넷, 복사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구비해 편리함을 더했다.

기업인이면 누구나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일반회원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센터가 선정하는 특별회원의 경우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 맞춤 상담, 취약점 진단 등의 집중 관리를 받는다.

글로벌센터는 비즈니스라운지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에서 외국인 CEO로 성공한 기업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멘토링 시간과 분기마다 개최되는 사업설명회가 대표적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비즈니스라운지는 소규모 미팅부터 사업계획 발표까지 가능한 공간”이라면서 “비즈니스라운지가 외국인 기업인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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