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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제21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열어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는 오는 25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본죽컵 제21회 전국뇌성 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본죽ㆍ본사랑, 보건복지부, 장애 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 등 후원으로 열린다. 참가인원은 선수단과 대회 관계 자, 자원봉사자, 응원단 등 총 49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 옹달샘(유상무, 유세윤, 장동민) 등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회를 응원한다. 특히 현영은 대회에 참석해 재능기부하고 엔터테인먼트 코엔그룹에서는 경기 운영 지원을 통해 뇌성마비장애인 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경기, 강원, 부산, 대구, 전북 등 뇌성마비장애 축구선 수들로 구성된 8개 팀 내외가 출전해 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 회(CP-ISRA) 7인 축구경기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뇌성마비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올림픽, 세계뇌성마비장애인 선수권 대회 등 각종 대회 에 나갈 수 있는 선수들의 역량을 기르는 등 축구 인재 발굴에 기여해 왔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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