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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하이스코, 사랑의 바자회 개최
-직원 자발적 참여 통해 소아암 아동 위한 기금 전달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소아암 아동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현대하이스코는 14일 서울 잠원동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 도서, 가구, 서적 등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60여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판매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판매 후 남은 물품도 양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와 더불어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우수리 모금활동인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등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올 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나눔활동은 현대하이스코 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가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jp10@heraldcorp.com



<사진설명>14일 현대하이스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소아암 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직원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현대하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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