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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회, 찾아가는 ‘馬음속의 말’ 시범사업 순항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청마의 해를 맞아 KRA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마음속의말’ 사업이 화제다. ‘찾아가는 馬음속의 말’이라는 공식명칭으로 시행 중인 동 사업은 전국적인 승마 붐 조성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야심차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체험승마 지원사업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월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시작한 시범사업은 4월 중순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본격사업 시 주 2~3회 시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2월 시행했던 초기 시범사업에서는 학생들이 단순히 말을 타보는 체험행사에 그쳤다면 지난 8일 시행된 서울 고일초등학교 행사에서는 교내 멀티미디어실에서 ‘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말의 습성과 특성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론교육을 병행하니 학생들의 승마체험 시 말의 특성을 이해하고 말에 대한 호기심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레저승마TF팀 황동주 팀장은 “이처럼 학생들이 직접 말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경험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승마 참여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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