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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근, 어떻게 공부했나…과천과학관 ‘학습마당’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오는 4월15일 천재소년 송유근(17) 군의 어머니 박옥선 여사와 멘토인 박석재 박사(전 한국천문연구원장)를 초빙해 ‘과학에 길을 묻다’ 공개학습마당을 개최한다.

‘송유근 군이 어떻게 공부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송유근 군을 가까이에서 돌보고 지도해온 모친과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나 자녀의 영재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과천과학관측은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천체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송 군은 2005년 만7세의 나이로 최연소 고교 입학ㆍ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이듬해인 2006년 인하대에 입학했다. 만11세인 2009년 학사, 2010년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과학에 길을 묻다 공개학습마당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매주 화~토, 오후 4시~5시30분 무료로 열리고 있다.

박석재 박사, 서울대 최덕근 교수, 충남대 방재욱 명예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김희준 석좌교수, 수원대 곽영직 교수 등 과학적 통찰과 소통 능력을 갖춘 과학의 대가 다섯 명이 진행을 맡아 질문과 토론을 이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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