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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김수현 출연 TV광고 ‘작전타임 편’ 선보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하나은행이 11일 생활 속 일어날 수 있는 일들과 축구를 소재로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기존 광고를 통해 ‘힘이 된다 하나은행’이란 메시지를 바탕으로 생활 속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힘이 되는 은행임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에게 공감이 가는 상황과 유머는 잃지 않으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나은행은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 김수현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세련되고 지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별그대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작전타임’ 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하나은행의 작전타임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현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로 활약한다.

삶의 순간순간 금융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준다는 의미에서 사용된 작전타임은 금융뿐 아니라 바쁘고 힘든 일상을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노후대비, 목돈, 긴급자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을 축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상황묘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얻고 있다. 해외여행을 놓고 승부차기를 하는 노부부, 전세자금을 올리려 태클을 거는 집주인, 몸싸움에 숨막히는 직장인의 재미난 상황묘사와 모델 김수현이 작전타임을 외치며 신뢰감 있게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잘 어우러져 있다.

실제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은 쌀쌀한 날씨 속 야간촬영에도 불구하고 배우 김수현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애드리브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축구소재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뿐만 아니라 월드컵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 모두를 후원하는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날 “공감을 통한 재미요소와 배우 김수현을 통한 신뢰의 이미지 모두를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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